[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올해 보험심사역(언더라이터) 자격시험에 2787명이 응시했다고 보험연수원이 22일 밝혔다. 이는 직전 시험대비 6.2% 증가한 수준이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응시인원의 지속적인 유입은 손해보험 전분야에 걸친 이론과 실무지식의 측정이 가능한 동 자격에 대한 보험업계의 관심이 한층 높아진 결과”라며 “보험연수원은 자격제도의 저변확대를 통해 보험업계의 젊고 우수한 핵심인재 확보를 지원하겠다. 시험에 최종합격한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2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은 오는 22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시행된다.

보험심사역 시험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1회의 시험을 실시했으며 302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보험심사역 시험이 다수 손보사의 승진요건으로 지정되는 등 보험업계 종사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자격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연수원은 보험심사역 시험이 지난해 말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보험산업 핵심인재 육성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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