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또치의 환상서커스 극장’ 등 소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소개했다.

우선 지하층에서 벌어지는 ‘둘리와 함께 떠나는 3D 쥐라기 모험전’ 연계 프로그램은 재미 요소에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더했다. 해설사의 인솔 하에 공룡의 생태적 특징과 종류를 알아보고 체험지를 함께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일, 공휴일 2회에 걸쳐 현장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3층에 위치한 ‘또치의 환상서커스 극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토요일 오후 2시 30분, 3시 30분에 ‘이야기 할머니 동화극장’이 운영된다. 지역 내 이야기 할머니들이 동화 구연 및 인형극을 선보이며 진행자의 지도 아래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둘리도서관에서는 15일까지 인기 웹툰과 연계한 전시 프로그램 ‘야나와 다리 미니전’도 진행한다. 이상미 작가가 자신의 웹툰 속 캐릭터와 둘리를 함께 그린 작품들이 소규모로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만화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만화사랑방 프로그램도 있다. 현직 만화가를 초빙해 아이들이 만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번 2기 만화사랑방은 5월 7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5월 6일까지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둘리뮤지엄이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을 키워가며 소통하는 박물관, 생동하고 변화하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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