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질병관리본부는 3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PRO)와 인적 교류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임용된 역학조사관 17명은 이르면 7월부터 10주씩 WPRO가 운영하는 역학조사관 프로그램(FETP) 펠로우십에 참여하게 된다.
역학조사관들은 매일 새벽 이뤄지는 WRPO 위기분석회의에 참석해 감염병 정보수집, 공중보건 위기 상황 평가, 위기 분석, 현지 역학조사 능력 등을 키울 예정이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감염병 대응에 있어 국제적 공조가 중요한 만큼 인적교류 등 국제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영수 WPRO 사무처장은 3일 질병관리본부를 찾아 24시간 긴급상황센터(EOC)와 생물자원은행 등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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