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1분기 매출 저조에도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 6분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00원(2.00%)오른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는 외국계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분기 매출 3조 6557억원, 영업이익 56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4%, 영업이익은 64.6% 감소한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아드가 집계한 24개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인 5758억원에 소폭 미달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1조원이상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4분기 9889억원에 이어 올해 1분기 5000억원대로 떨어지며 2분기 연속 ‘1조 클럽’ 달성에 실패했다.
제품 가격과 출하량이 동시에 떨어지면서 실적 부진 요인이 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환율 상승에 따른 긍정적 효과도 있었지만 출하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이 더 큰 영향을 미쳐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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