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농협 계열 남해화학주식회사의 서울 본사가 4월 중에 전남 여수로 이전한다.
남해화학(주)은 지역사회 소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제조시설이 있는 여수로 본사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중화학공업 발전을 목적으로 1974년 여수에 설립된 남해화학은 연간 60만t의 고품질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무기질 비료 회사다.
정부가 육성책으로 1974년 국내 일곱번째 비료제조공장이라는 뜻에서, 여수산단 직원들과 시민들은 지금도 ‘칠비(七肥)’라 부르며 자부심을 갖고 있다.
남해화학은 1998년 농협이 인수하면서 화학, 유류, 에너지 합작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조기업이다.
남해화학 관계자는 “본사가 여수로 옮겨오면 80여명의 본사직원과 가족이 이사를 오게돼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