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고성탈박물관의 소장품들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경북 청도 나들이에 나섰다. 고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경북 청도군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소장품 56점을 전시하는 ‘한국의 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성탈박물관 초대전’은 ‘한국의 탈, 흥을 부르고 액을 막다’는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초대전은 고성의 자랑인 고성오광대탈 20점 한 벌을 주요 스토리로 구성해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 대표 탈 등을 함께 전시된다. 청도군의 한 관계자는 “해마다 청도소싸움이 열리는 기간에 민속 놀이와 민속 문화를 중심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있어 이번 전시도 14일부터 시작되는 청도소싸움축제에 맞춰 개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박물관 측은 “2013년 새로 개관한 군립 박물관으로 이번 탈박물관 전시를 계기로 지역의 특수한 주제의 박물관 소장품들을 순차적으로 초대하는 전시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청도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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