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지진 여파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분석에 의하면 아직 ‘쇼크’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18일 현대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엔화강세 현상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을 감안할 때,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주들은 개선되는 국면으로 판단할 수 있다”면서 “일부 일본 관광을 포기하거나 취소한 요우커들이 일부 한국으로 유치된다는 가정 하에서 화장품, 호텔ㆍ레저 등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1995년 1월에 일어났던 한진대지진을 분석했을 때 엔화강세 현상의 심화된 경향이 었고 한국증시는 대지진 이후 초ㆍ중기에는 일반적으로 강세현상이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곽병열 연구원은 “일본기업의 피해에 대한 대체효과가 반영되는 것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수출경합 관계가 있는 제조강국에서도 발견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화학, 정유의 강세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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