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은 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옥산면 소재 ㈜아이앤에스에서 ‘제25호 일터나눔 허그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구본민 이사장, 송인택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정분옥 전국보호위원연합회장, 김철환 전국취업위원연합회장 및 보호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일터나눔 허그기업 인증식은 출소자 고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기업을 선정하여 사회공헌기업으로 널리 알리고, 출소자 고용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현재까지 허그기업으로 인증받은 24개의 업체에서는 출소자를 본인의 사업장에 직접 고용하거나, 직접 고용이 어려운 출소자를 타 업체에 취업을 알선하여, 총 478명의 출소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25번째 허그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는 ㈜아이앤에스는 PVC 원단 및 매트 전문 제조업체로 2012년과 2015년에 각각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차태환 대표는 2014년 출소자 지원사업에 대한 깊은 공감으로 7명의 출소자를 직접 고용해 이들의 사회복귀와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숨은 봉사자”라고 밝혔다.
구본민 이사장은 “출소자의 진정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따뜻한 일자리 나눔으로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감싸주는 커다란 울타리와 같은 존재”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법무부에서는 일터나눔 허그기업 대표의 출입국 심사 통과 우대, 소속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발급 서류 간소화 및 체류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 제공을 통해 많은 기업의 출소자 일자리 나눔운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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