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신인은 배로 뛰어야 한다. 한명이라도 더 만나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할말도 많은 게 신인이다. 여론조사결과도 호락치 않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총선을 16일 앞둔 지난 15일. 광주에서 양향자 더민주 후보를 만났다. 삼성전자 상무를 지낸 고졸신화의 정치신인이다. 상대는 5선, 대권주자, 국민의당 당대표, 전 법무부 장관, 화력한 이력의 정치거물 천정배 후보다. 양 후보는 “천정배 의원이 너무 여유만만하다”며 “거기에 일침을 가할 것”이라고 했다. 인터뷰는 11시에 이었던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김종인 대표 주재 행사를 마치고 부랴부랴 지역구로 옮겨가는 승합차안에서 진행됐다. 차안 인터뷰는 힘들다며 보좌진이 거절했지만 “가는길에 그냥 하시죠”라는 양 후보의 한마디로 상황은 정리됐다. 다음은 질답.
천 후보와의 여론조사 결과 차이가 많이 나는데? -옛날 보궐선거 쓰던 착신전화 방식 그대로 해서 그렇다. 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현재 대답 안한다. 그건 신경 쓸 필요 없다.
정치신인인데. -지금은 후보 등록하고 이틀 지났다 상대방에서 너무 여유 만만하다. 링에 올라오기 전까지 아무 일을 안해도 본인들이 지역에 뿌려논게 있기 때문에 너무너무 여유롭다. 거기에 일침을 가할 것이다. 아직까지 정치 새내기에 대해 기대하는게 ‘긴가 민가’ 하는데, 새로운 사람 들어가야 광주 정치 바뀔 수 있다. 기업에 있었지만, 임원들 한 자리에 3년이상 안둔다. 거기에 엮여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 펼수 없다.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다. 서서히 판단해보면, 누가 바른길로 가고, 누가 호남 경제 살릴수 있을까는 안다.
천 후보와 어떤 점에서 다른가? -지역에서도 알고 있지만, 천 후보는 정치적 행보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굳이 제가 애기 안해도 된다. 천 후보는 호남 정치 복원, 뉴DJ 주장하면서 다른길가고 있다. 뉴DJ 하겠다고 하는 사람, 자기 지역구 나온 사람을 경선 안하고 짤라 버렸다. 저의 삶의 궤적보고 판단 하시라. 50~60대 여성 층에서 취약한 편이다.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20~30대 SNS 통해 알고 있다.
대표 공약은? -첫번째가. 요즘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있다.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이 같이 이전해야 한다. 그 지역은 다시 새로운, 교육 특구라던지다시 태어나야 되는 거다.
또, 삼성전자가 큰 이슈다. 삼성전자 베트남 간다더라가 양향자가 왔더니, 삼성전자가 제대로 갖춰졌더라되게 하겠다. 미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라고 하는데, 100만대 되려면 전장사업이 되어야 한다. 삼성 퀄러티 있는 아이티 기술이 거기 접목 돼야한다. 그게 벤처산업 미치고, 협력업체 미치기 때문에, 광주 경제 견인할 수 있다. 젊은이들 많이 온다. 만나면 상무님 저 취업 시켜주세요 한다.
coo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