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고있는 태양광업체인 넥솔론이 매각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솔론은 전날보다 17.91% 오른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이후 3거래일만 상승세다.
이는 지난 25일 실시한 예비 입찰에서 중국업체가 참여하면서 유찰 우려가 해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5일 넥솔론 예비 입찰에 중국업체 1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매각측은 다음달 22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한 후 같은달 29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실시된 본입찰 직전에 중국업체 썬텍이 관심을 보였던 만큼 이번 예비입찰에 썬텍이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편 넥솔론은 중국 업체들과 저가 경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적자에 시달리다 1500여억원의 사채와 차입금을 갚지 못하고 지난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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