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22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이날 유럽증시에서 항공, 여행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날 유럽 증시 개장과 동시에 영국 저가항공사 이지젯 주가는 4.7% 급락했고, 라이언에어와 IAG의 주가도 각각 3.4%, 3.3% 내렸다.

에어프랑스-KLM항공과 루프트한자의 주가도 2% 이상 하락했다.

이날 주요 유럽 증시는 급락세로 출발했다. 한국 시간 오후 5시 15분 기준 영국 런던증시에서 FSTE100지수는 0.35% 하락한 6162.65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 대비 0.78%, 독일 DAX30지수는 전일 대비 1.02% 하락했다.

이날 브뤼셀 국제공항에서는 두차례 폭발이 발행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브뤼셀 시내 지하철역에서도 폭발이 일어났으며, 브뤼셀의 지하철 운행은 전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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