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동상이몽'에 먹방(먹는방송) BJ 우앙(김리안 씨) 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하면서 1인 미디어들의 수입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BJ 딸과 그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BJ 우앙은 “이제 방송을 200일 좀 넘게 했다. 수수료 빼고 4000~5000만원을 번다. 많은 건 아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웬만한 직장인 보다 낫다”고 했고, 양세형은 “BJ 분들은 얼마 이상 되면 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소득을 비율에 따라 나눈다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꽃미남 BJ로 알려진 ‘BJ 세야’는 “한 달 수입이 1억 가까이 된다”고 폭탄 발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같은 1인 미디어들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인 미디어의 인기는 ‘팬덤(fandom: 특정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에서 나온다.
인기 있는 채널의 경우 수천만 명의 팬을 거느릴 정도이다.
이들의 수입원은 광고 수익으로 특히 상위 5%는 한 달에 무려 1200만 원이 넘는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인 미디어가 큰 관심을 끌자 전문업체들이 직접 뛰어들어 마케팅 저작권 관리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프리카TV와 CJ E&M이 MCN 비즈니스를 시작해 적극적으로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고 있다.
공영방송사인 KBS도 자체 MCN인 예띠 스튜디오(Yettie Studio)를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트레져 헌터’와 ‘샌드박스 네트워크’, ‘비디오빌리지’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MCN 스타트업들이 가세했다.
이와관련 데이브 파웰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온라인 파트너개발 디렉터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는 기존 광고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신이 호감을 갖고 있거나 믿을만한 곳의 정보만 찾기 때문에 기업과 1인 미디어 간 협업이 활발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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