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아버지가 대기업 CEO라고 말해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 .
이이경은 지난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에서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이경은 아버지의 직업에 대한 질문에 “LG화학 CEO다”라고 대답했다.
이이경은 이어서 아버지가 “한양대학교 공대 출신”이라며 “저를 낳을 때부터 그 위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이경의 아버지는 1957년생으로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 연말부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웅범 사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양대 화학공학과와 맥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친 공학출신 최고경영자다.
LG이노텍 분기보고서를 보면 이 사장은 지난 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또한 이이경은 평소 아버지가 검소하냐는 질문에 “예전부터 집안에 있는 모든 코드를 뽑고 다니고 보일러를 끄고 옷 입으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검소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이경은 자신이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아버지와 심한 마찰을 빚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첫 영화 ‘백야’에 “상당수준의 노출 장면이 나온다는 사실을 영화 상영 후에야 아버지에게 전했다”며 “아직도 아버지와 생사확인 정도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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