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전현희 전 의원과 외부영입 인사인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을 전략공천 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을에 전 전 의원, 경남 양산에 서 전 사장, 부산 해운대갑에 유 전 사장의 전략공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고향인 경남 양산에 출마하게 된 서 전 사장은 1987년 한겨레신문 창간 당시 사무국에 참여했으며 기획부장,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7~2008년 사장을 역임했다. 유 전 사장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전문경영인으로 LG CNS 부사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포스코ICT 사업총괄 사장 등을 거쳤다. 전 전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지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오늘 더민주가 전략공천 지역 선거에서 발표하게 됐다. 강남을구에서 전략공천 한 전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강남구 출마를 해오다가 당시 정동영 의원과 경선에서 패배해서 다시한번 당에서 전략공천했다”며 “본인이 불출마 선언해서 당의 방침 지킨다는 고집스러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서 전 사장에 대해서는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고향 양산에서 4ㆍ13 총선 승리로 다지고 당 전략공천으로 선정했다”했고, 유영민 전 포스코 사장에 대해서는 “ 초중고 대학을 모두 부산에서 마친 분’이라며 “부산에 연고도 탄탄하고. 그동안 해운대 여건 봤을 때 유영민 소장님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해서 해운대 지역에 전략공천자로 확정됐다”고 소개했다.
coo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