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일본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지카바이러스 테마주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코스닥시장의 유니더스는 전날보다 1770원(20.28%)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돔제조업체인 유니더스는 성관계를 통해서도 지카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된다.
모기기피제를 판매하는 명문제약(13.69%)과 지카바이러스 관련 백신을 개발중이라고 밝힌 진원생명과학(5.42%), 뇌염백신원료 생산업체인 오리엔트바이오(3.52%)도 동반상승세다.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9일∼20일 가족과 함께 브라질을 관광한 뒤 22일 귀국한 10대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서 감염자가 나타난 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 확산 비상사태를 선언한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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