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국은행이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에 대해 ‘조치 취하겠다’고 밝힌 직후 급락세로 돌변했다.

코스콤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47분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10원 하락한 1232.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장중 한때 1239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로 꺾인 것은 한은이 환율 급등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직후 였다.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한은은 “환율 변동성이 과도하다.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급락세로 전환됐다. 환율 개입 취지의 발언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한 때 1228월대로 급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