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한국경제학회는 오는 17∼18일 서울대 사회과학대에서 ‘201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 학술대회에는 경제사학회, 국제지역학회, 한국금융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재정학회, 아시아금융학회, 한국국제금융학회, 한국농업경제학회 등 약 60개 학회가 참여한다.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학술대회 첫날인 17일 ‘자유, 사적소유, 경쟁-시장경제의 자원배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같은 날 만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이튿날인 18일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가 ‘우리의 뉴 노멀-그 본질과 처방’을 주제로 연설하고,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관해 발표한다. 경제학계의 대표적인 원로로 통하는 조 명예교수는 현재 경제정책 운용 방식이 효용성을 다했다고 진단하고 경제의 기초를 완전히 다시 세우는 작업에 하루 빨리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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