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눈이 녹아 비나 물이 된다는 우수(雨水) 절기를 일주일 앞둔 12일 오후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간령)마을 농업기술센터 뜰에서 울릉도 봄의 전령사인 말오줌 나무가 하얀 눈 위에 진초록 잎사귀를 피워 새봄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독자 최종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