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유지했다.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4일(현지시간) CNN머니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 빌 게이츠가 세계 부자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빌 게이츠는 787억달러(94조6600억원)를 갖고 있다.
2위는 패션브랜드 ‘자라’를 내놓은 스페인 갑부 아만시오 오르테가로 자산이 693억달러(83조3500억원)에 이른다. 3위는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596억달러)이다.
4위에는 페이스북의 신장세에 힘입어 마크 저커버그가 이름을 올렸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회사의 주가가 올라 재산이 불어났다. 지난달에는 코코인더스트리즈의 찰스 코코와 데이비드 코크 형제를 제치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저커버거는 아마존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저스(491억달러)와 멕시코의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까지 밀어냈다. 베저스는 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해 5위로 밀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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