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 신임 대변인에 문상균(53)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육군준장)이 임명돼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문상균 신임 대변인은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해 27사단 참모장, 7사단 3연대장,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군비통제차장 등 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국방부 측은 문 대변인에 대해 2010∼2011년 남북 군사회담에 남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경력을 갖고 있는 등 대북정책 및 협상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춘천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방부는 이날 문 대변인 임명을 포함한 국방부 고위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국방부 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에는 행시 39회 출신인 유균혜(45) 국장이 임명됐다.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출신인 유 보건복지관은 1996년 국방부 최초로 행시 출신 여성 사무관으로 임용됐고 작년 2월에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방부 고위공무원에 올랐다. 유 보건복지관의 전임자인 김윤석(50, 행시 33회) 국장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지원부장에 임명됐다.

문상균 신임 국방부 대변인이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해 첫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문상균 신임 국방부 대변인이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해 첫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이 밖에 국방부는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에 이남우(49, 행시 35회) 국장을, 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에는 김정섭(47, 행시 36회) 국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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