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32년만의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제주공항에 24일 예정된 항공편 510여편이 운항이 모두 취소됐다.

특히 23일 오후 5시 50분에 내려진 활주로 운영 중단은 25일 오전 9시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이에 따라 3일 결항사태로 체류객 2만여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출발편 235편이 제주공항에서 이륙하지 못해 최소 3만여명이 추가로 발이 묶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활주로에 폭설에다 강한 바람이 불어 항공기운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공항공사는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제설작업에는 제설차 8대와 인원 200여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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