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월 24일 중·고교생 교복내리사랑 나눔장터를 구청 대강당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관내 학교, 아파트 부녀회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교복과 학생물품을 접수받아 행사현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교복 한 벌에 1000~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교과서와 운동복 등 학생용품은 500~1000원이다.
판매할 물품은 주민센터와 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2월 21일까지 접수해 세탁과 다림질, 분류작업을 거친다.
1인당 살 수 있는 물품은 상·하복 기준 두 벌로 제한한다.
동작구는 2007년부터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를 운영해 왔다. 매년 9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나눔장터는 최근 3년간 수익이 910만원에 달했다.
수익금은 전액 동작복지재단에 기탁,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된다.
정정숙 자치행정과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