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정우가 직접 쓴 손편지로 김유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우는 1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편지를 남깁니다. 못난 글씨지만 진심을 담았습니다”라며 손 편지를 남겼다.
정우는 직접 쓴 편지에서 “다름 아니라 여러분께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워 놀라진 않으실까 걱정 되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라며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 씨와 결혼을 합니다.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들의 말씀을 따라서 간소하고 조용히 예식을 치르려 합니다”라며 “직접 얼굴 뵙고 말씀 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고 마음이 무겁지만 저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3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연인관계를 지속했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출신인 김유미는 지난 1999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마 ‘천사의 분노’ ‘상도’ ‘로망스’ ‘위풍당당 그녀’ ‘진주목걸이’ ‘무신’ ‘무정도시’와 영화 ‘폰’ ‘인형사’ ‘창’ ‘붉은 가족’ 등 다수의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00년에는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2002년에는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