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연초부더 시작된 바이오주 강세 덕에 셀트리온이 처음으로 주당 10만원을 넘어섰다. 신고가다.
13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76% 상승한 10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의 강세는 외국계 자금 유입 덕분으로 해석된다. 오전 10시 현재 셀트리온은 외국계 순매수 상위 종목 2위에 등록돼 있다. 1위는 카카오다. 순매수 금액은 39억여원 가량이다.
셀트리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28일 7만6700원을 기록한 뒤 연일 상승세를 이어왔고 마의 벽으로 여겨졌던 10만원을 이날 장중 재돌파하게 됐다.
셀트리온의 강세는 이 회사가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램시마 판매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덕이다.
지난해 초 3만원대던 주가는 작년 8월 FDA에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인 램시마의 허가를 신청한 상태고, 허가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더해지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