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는 2017년 미래융합사업 분야에서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네트워크 인프라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에너지, 헬스케어, 차세대 미디어, 통합 보안, 지능형 교통 관제 등 5대 미래 융합사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단순히 사물간 통신 중심의 IoT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하고, 스마트에너지,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 핵심 산업 영역과 IoT를 연계한 융합 서비스를 발굴한다.

가시적인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KT는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CCTV, 올레TV 등 기존 인프라와 융합한 ‘올레 피트니스’, ‘올레 기가홈피트니스’ 등 가정용 IoT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목포중앙병원’ 등 상용 건물에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그리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선도 사업자로 입지도 굳힌다. 내부적으로 빅 데이터 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대외적으로 고객사에 ‘맞춤형’, ‘저비용’, ‘유연성’의 가치를 제공하는 Total Outsourcing(인프라+분석솔루션+컨설팅) 패키지를 개발해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서울시 심야버스, AI확산대응, B2G 성공사례를 잇는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사업도 더욱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빅데이터 사업을 통해 KT는 내부적으로 기존 사업혁신 및 미래융합사업의 확대를, 외적으로는 공공영역에서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통신사가 확보한 데이터 외에 향후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IoT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들을 통합 IoT 플랫폼을 통해 관리하고 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모델 개발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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