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김현민기자] KBS 연예대상에서 김민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26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 2TV를 통해 ‘2015 KBS 연예대상’이 방송되기 시작해 27일 자정을 넘어서도 시상식이 진행 중이다. 이날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시상을 위해 개그맨 이경규와 야노시호가 등장했다.이날 이경규는 야노시호에게 한국말이 서툰데 괜찮으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한국어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경규는 야노시호에게 “사랑이가 엄마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야노시호는 “사랑이 진짜 대단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경규는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로 김민경, 김지민, 박지민, 오나미를 연이어 소개했다. 이 중에서 여자 최우수상은 개그우먼 ‘김민경’에게 돌아갔다.김민경은 이날 화관과 꽃다발을 선물 받았고, 오나미는 과자를 가지고 올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많은 축하에 눈물을 터뜨리며 수상 소감을 이어갔다. 그는 “진짜 받을 줄 몰랐습니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2013년도 제가 우수상 받을 때 아빠 이야기를 빼서 아빠가 저랑 얘기도 안 했거든요. 아빠 나 상 받았어요. 제가 이 상을 받게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선후배님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김민경은 “제가요. 나는 뚱뚱하고 못생기고 해서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건 아닐까 생각했을 때 고민 상담을 했어요. 그 감독님께서 저한테 민경아 넌 검색어에 오르고 싶니, 사람들의 입꼬리를 올리는 개그우먼이 되고 싶냐고 했어요. 그때 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의 입꼬리를 올리는 개그우먼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