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양상훈 기자]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는 페이스북인 것으로 조사됐다.종합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DMC미디어가 22일 발표한 '2015 디지털 소비자 및 한국인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SNS 이용경험이 있는 국내 인터넷 이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SNS는 페이스북(59.8%)으로 조사됐다.페이스북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지만, 전년대비 응답률이 4.7%포인트 하락했으며, 인스타그램과 폐쇄형 커뮤니티인 밴드는 지난해 대비 각각 6.4%, 6.7% 성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 직업군에 따라 선호하는 소셜미디어의 채널이 명확하게 구분됐다. 남녀 모두 페이스북 이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남성은 페이스북 이용률이 67.5%로 전체 응답자 평균보다 높았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카카오스토리(22.7%)와 인스타그램(14.9%) 사용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연령대가 낮을수록 페이스북을, 연령대가 높을수록 카카오스토리를 주로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20대의 경우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71.1%인데 반해 카카오스토리는 2.1%에 그쳤다. 또한 인스타그램 이용율은 20대와 30대에서 각각 17.2%, 20.6%로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카카오스토리는 40대(24.3%)와 50대(34.1%)에서 인기가 많았다.이 밖에도 SNS 이용행태는 직업군에 따라서도 대비가 뚜렷했다. 화이트칼라와 대학생의 경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전업주부는 카카오스토리와 밴드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미혼이나 1인가구의 경우 인스타그램 사용이 18.1%와 25.5%로 페이스북 다음으로 가장 높은 반면 기혼자는 카카오스토리(26.2%)와 밴드(11.6%)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대한민국 남녀 7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상거래, 디지털 콘텐츠 등 디지털 소비 현황 ▲소셜 미디어 이용 현황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DMC리포트 홈페이지(www.dmcreport.co.kr)내 '프리미엄 보고서' 섹션에서 '2015 디지털 소비자 및 한국인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보고서'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