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기자]서울시는 시립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보라매병원 등 5개 병원을 우수 시립병원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600병상 이상을 갖춘 거점병원이자 공공병원을 선도할 수 있는 표준 의료모델을 제시하는 ‘리더병원’의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평병원과 어린이병원은 ‘전문병원’으로 특정질환 또는 계층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암정신병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성 정신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정신병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올해 신설된 공공의료의 질 향상에 동기부여를 위해 선정하는 노력기관으로 전문병원인 북부병원이 뽑혔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수여식을 연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속적인 시립병원 평가를 통해 환자 만족도 개선 등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대회 등 병원의 참여와 병원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시립병원평가는 2006년 시범평가를 실시한 후 2007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평가지표 개발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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