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청룡동 관악초등학교에 지하 공영주차장과 지상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화시설이 들어선다.
관악구는 21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악초등학교와 ‘복합화 시설 건설’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내년 8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가 2019년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인 관악초등학교 주변은 주차환경이 열악하고,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곳이다.
이번 복합화 시설에는 구·시비 76억 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29억 원 등 약 105억여 원이 투입된다.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200㎡의 규모로 건립된다. 또, 지하 1, 2층에는 148면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되며, 지상 시설에는 식당,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육교실이 설치된다.
한편, 구는 각 기관의 중복 투자예산을 줄이고 토지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교복합화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난곡동 난우중학교, 보라매동 당곡중학교에 이어 지난해 신사동 남부초등학교에 복합화시설을 설립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교육지원청, 학교의 협력으로 주민들을 위해 주차와 문화공간을 하나로 묶는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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