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안다정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12시 30분 거주 외국인, 결혼이민자 등을 3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재한동포연합 금천지회 회원들이 준비한 자리다. 재한동포연합 금천지회는 지역 자율방범, 환경미화를 위한 골목길 입양,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대상김장 담가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참여자들은 떡국을 먹으며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신년 계획과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지난해 개소한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는 가산로 116 3층에 위치해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강의 공간과 함께 작은 도서관·소강당공연장으로 사용할 수 다목적 공간, 어린이방 등이 설치돼 있다.특히 거주외국인·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만두 빚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콩국수 만들기,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만들기, 추석맞이 모둠전 부치기, 한복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매월 진행함으로써 한국 문화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도 건강하게 보내자는 의미가 있다”며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는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