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MTV ‘더 쇼’가 K-팝의 뜨거운 인기로 2015년 트위터가 발표하는 ‘글로벌 TV 인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SBS미디어넷과 중국 최대 동영상 포털 사이트 투도우가 합작한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SBS플러스에 따르면 ‘더 쇼’는 트위터에서 매년 연말 발표하는 ‘이어 온트위터(Year on Twitter)’ 의 ‘글로벌 TV 인기 트렌드’ 부문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다.

‘더 쇼’의 경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K-팝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동시에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어 전세계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더 쇼’가 세계적인 프로그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던 이유를 충성도 높은 한류팬들 덕분이다. 중국 투도우 관계자에 따르면 ‘더 쇼’는 매 회 평균 100만 명 이상의 실시간 뷰를 기록, 가장 큰 한류시상인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트위터가 발표한 조사 중 음악 부문에선 원 디렉션이 1위에 오른 가운데 갓세븐이 2위, 엑소가 4위, 방탄소년단이 6위, 빅뱅이 10위에 오르는 등 한국의 아이돌가수들이 대거 순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현재 K-POP에서 제일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과 중국에서 좋은 성과가 나와 고무적이며 2016년에는 더 많은 가수들을 해외, 특히 중국에 알릴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더 쇼’는 2016년 1월19일,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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