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부산형 착한기업 프로젝트’, 벨기에의 ‘플랜더스 시너지’ 등 국내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0일 대전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국내외 우수 지역고용사업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일본 등 국내외 지역고용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고용사업 우수사례들을 발표했다.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는 지역의 영세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혜택을 환원하는 ‘부산형 착한기업 프로젝트’의 성과와 확산방안을 소개했다. 또 박상우 경북대학교 교수는 ‘경북 순환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례’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일자리 창출을 매개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밝혔다.
이어 벨기에의 미에케 반 그렘베런 국장은 플랜더스 지역의 지역고용사업인 ‘플랜더스 시너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플랜더스 시너지는 기업 조직의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설립돼 기업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모토노부 무라카미 일본 효고현 정책노동국장은 일본 지역 효고현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취업 촉진 사업, 직업능력 향상 사업, 일하기 쉬운 환경조성 사업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