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삼성엔지니어링이 1조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8일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에 비해 17.56%(2450원) 상승한 1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1조 200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 회생을 위해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기존 주주의 미청약분이 발생할 경우 최대 3000억원 한도 내에서 일반 공모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