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의 무상교복 정책에 복지부가 제동을 걸자 성남시내 학생복 협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성남시학생복체육복사업협동조합과 다우리 교복협동조합 조합원들은 8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평생 미싱밟고 옷감만 재단해온 우리들에게 성남시장의 교복정책은 가뭄에 단비같은 기쁜 소식이었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복지부가 지역주민을 위한 무상교복정책을 장려는 못할 망정 왜 못하게하는 겁니까?복지를 막는게 복지부의 역할입니까?대한민국의 수준이 이 정도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이들 조합원은 “성남시의 교복정책은 지역교복업체를 통해 교복을 생산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시책”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원은 “메르스도 못막는 정부가 무슨 권리도 시민의 뜻을 막으려고 하는 것입니까”라며 “정부는 정신차리고 각성하라”고 했다.

조합원은 “복지부는 성남시 무상교복 재협의조치를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