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혜상(박세영 분)의 악행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7회 방송분에서는 찬빈(윤현민 분)과 약혼하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혜상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상은 찬빈의 마음이 자꾸만 사월(백진희 분)에게 향하자 불안한 마음에 만후가 자신에게 제시했던 거래를 떠올렸고, 천비궁 비밀문서를 손에 넣기 위해 민호(박상원 분)의 금고까지 뒤졌다.비밀번호가 자꾸 틀리자 혜상은 지문 스프레이까지 동원했고 결국 금고를 열어 비밀문서를 손에 쥔 후 만후에게 찬빈과 약혼시켜달라고 말했다.천비궁 설계도를 가지고 있던 만후는 비밀문서만 손에 넣으면 천비궁을 지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혜상의 거래를 받아들였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찬빈은 “당사자가 모르는 약혼식이 어딨어요!”라고 화를 냈다.이어 사월을 찾아간 혜상은 약혼식 초대장을 건네며 “이제 약혼까지 하니까 내 남자 앞에서 착한 척 하지마”라고 했지만, 사월은 초대장을 찢어버렸다.혜상과 만나기 전 미랑과 우랑이 고친 CCTV를 보게 된 사월은 금빛보육원 붕괴 당시 혜상이 금원장과 오월을 가두는 모습을 목격했고, 함께 보던 오월이 “금혜상이 날 가두려고 했다!”라고 하자 혜상에게 “너 같은 애한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못 보내!”라고 소리쳤다.불안해진 혜상은 만후와 작당해 약혼식 당일 사월을 납치했고, 사월에게 프러포즈 하려고 했던 찬빈은 눈앞에서 사월이 사라지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만후에게 복수하기 위해 헤더신으로 변신한 득예(전인화 분)는 미술관 설립에 적극 앞장섰고, 만후를 설득해 7-8억을 호가하는 그림들을 미술관에 들여놓자고 했다.가격에 놀란 만후는 생각해보겠다고 했지만 곧 비서를 시켜 헤더신 뒷조사를 한 후, 헤더신이 미국의 최대 상속자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의심 없이 그림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사실 이는 동명이인 헤더신의 정보였던 것.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만후를 속이며 득예는 복수 계획을 실행시켜 나갔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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