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수능 만점자를 3명이나 배출해 화제를 모은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질 좋은 학교급식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수능만점자 3명 나온 상산고 급식 클래스’라는 제목의 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해당 글에는 양식과 한식으로 나눠져 있는 급식 메뉴와 생일인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통닭 한 마리’ 생일상, 1년에 두 번 열리는 삼겹살 파티 현장 사진이 붙어 있다.

이같은 높은 수준의 급식은 상산고등학교의 이사장인 홍성대(‘수학의 정석’ 저자)가 급식실 시설을 직접 구비할 정도로 급식의 양과 질에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상산고 급식은 전북 지역 학교 중 가장 급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상산고 졸업생 역시 급식을 무척 그리워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2016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상산고 학생은 인문계열의 고나영(18)양과 자연계열의 김도한, 김동만(19)군이며, 상산고는 매년 380여명의 신입생 중 75%가량을 전국에서, 나머지는 전북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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