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건설기술 용역ㆍ공사에 대한 기술심사에 참여한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LH가 우수위원을 선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심사 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려는 차원이다.
LH가 업체 선정을 위해 진행한 심사 평가 건수는 총 112건으로, 여기에 참여한 위원은 175명이었다. 전문성, 공공성, 참여도 등을 골고루 평가해 5개 전문분야 10명이 우수위원으로 뽑혔다.
기술형 입찰 부문엔 김갑일 명지대 교수가 선정됐다. 건축설계공모 부문엔 심재현(세종대)ㆍ최만진(경상대)ㆍ이진희(영남대) 교수가 뽑혔다. 기술제안서ㆍ조경설계공모 분야에선 김진오 경희대 교수가 선정됐다. 건설사업 관리 부문엔 이재준(전북대)ㆍ김영일(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우수위원에 올랐다. 기술심의 분야에선 박종원 ㈜ 건화 이사ㆍ이강수 ㈜세일종합기술공사 부사장ㆍ김영욱 ㈜한솔에스앤디 대표가 각각 뽑혔다.
LH 관계자는 “공공 민간 공동사업 등 사업추진 방법이 다양화되고 업체간 경쟁이 심화돼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업무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성ㆍ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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