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천정배 의원의 신당 ‘국민회의’가 발기인대회를 연데 이어 14일 오전 처음으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리는 운영위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탈당에 따른 외연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장진영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창당준비위원회가 운영위원회로 확대되는 만큼 새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상견례를 중심으로 회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안철수 의원의 탈당이 중요한 문제이니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국민회의는 지난 13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즈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천 의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천정배 의원은 수락사를 통해 “창당준비위원회는 창당발기인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발기인 의결로, 창당준비위원회 권한은 운영위원회에 위임됐다.
천 의원은 이날 “한국인의 가슴에 야당은 없다. 오랜 세월 그토록 사랑하고 정을 줬던 야당은 망해버렸다”며. “국민이 주인으로서 독점ㆍ독식을 물리치고 상생ㆍ협력의 새길을 여는 선거혁명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변인은 이날 868명의 발기인들이 모여 3억 5000만원 가까운 창당 기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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