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수원역 인근 PC방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0일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이모(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후 5시23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의 한 PC방에서 갑자기 흉기를 꺼내 옆자리에 있던 A씨 등 일행 4명을 찔렀다.흉기에 찔린 A씨 일행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수차례 흉기에 찔리거나 베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발생 전 이 씨와 피해자들 사이에는 별다른 갈등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범행동기가 무엇이었는지 경찰이 현재 조사 중이다. 이 씨는 범행 장소 인근의 고시원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편집성 정신분열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원역 PC방, 무섭다”, “수원역 PC방, 이게 무슨 일이야”, “수원역 PC방, 피해자 가족들은 어떡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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