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형찜질방화재/뉴스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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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현민 기자] 용산 대형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새벽 6시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7층짜리 대형 찜질방 ‘드래곤 힐스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드래곤 힐스파에서 투숙하던 찜질방 이용객 120명이 긴급 대피했다.대피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현재까지 약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큰 이상은 없으며, 위급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드래곤 힐스파의 2층인 여자사우나 좌욕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좌욕실에서 시작된 불은 계단을 타고 3층 여자 탈의실까지 올라탔고, 목격자는 좌욕실 밑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이번 화재로 드래곤 힐스파 찜질방은 약 3천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1시간 반 만에 진압되었다. 소방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외부로 불길이 번지는 큰 화재는 아니었지만, 찜질방에는 잠을 자는 이용객이 많아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피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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