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운주에 위치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몇 안되는 고교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이다. 스마트창작터는 어플리케이션(앱),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나 창업 1년 미만 초기기업의 역량 강화와 실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4년 연속 스마트창작터 지원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의 스마트창작터는 올해 136명의 스마트 창작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여 IOS, 안드로이드,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스마트 머신 등의 특화교육을 무료 제공했다. 또한 2회 실시된 '스마트폰 게임개발 체험행사'를 통해 56개 신청 팀 중 서류ㆍ발표평가를 거쳐 30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선정 된 팀들이 완성시킨 게임작품들은 모두 Google market에 등록했다.

해당 교에 재학 중이며 스마트창작터 교육을 수료한 2학년 최재민 학생의 앱 Link-ON은 두 손을 이용하여 플레이하는 리듬액션 게임으로써 기존의 리듬게임과는 다르게 노트를 잇는 방식을 도입해 매니아층의 호응을 이끌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 앱 개발자를 발굴ㆍ양성하고 청소년 창ㆍ취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청과 SK planet 주관의 2015 smarteen app challeng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3학년 수료생 김도경 학생 외 3명 학생들은 스마트창작터 교육을 통해 출발지로부터 도착지까지의 여러 가지 루트에 기반, 정해진 정답을 찾는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특허출원과 해외(말레이시아) 작품 수출 및 사업자 등록이라는 고등학생으로서 믿기 어려운 쾌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e-ICON 세계대회에서 스마트창작터 교육을 수료한 양교원, 박준호(2학년) 두 학생이 글로벌 교육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학습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3위(APEC 의장상)에 입상했다. e-ICON 세계대회는 국내 학생들이 해외 팀과 함께 글로벌 팀을 구성해 서로 간 문화이해와 협력, 차세대 글로벌 e-learning 네트워크 형성으로 우수 콘텐츠 개발 및 e-learning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처럼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이 고등학생들이 있어서 우리 나라의 IT융합기술 산업의 미래는 더 밝다고 할 수 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정광호 교장도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수한 SW개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지식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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