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하루만에 글로벌 '100만' 판매고 돌파 - 진화한 게임성과 밸런스, e스포츠 판 다시짤 것
블리자드는 SF 전략시뮬레이션 명작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이하 공허의 유산)'을 10일 정식 출시했다. '공허의 유산'은 출시 24시간 만에 전 세계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998년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로 시작으로 올해 17년 된 '스타' 시리즈는 유저들과 함께하며, 발전 했다. '공허의 유산'은 '스타' 시리즈의 마지막 야이기로 역사적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공허의 유산'은 보다 많은 팬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독립 확장팩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전작인 '스타2: 자유의 날개'와 확장팩 '군단의 심장'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11월 9일 개최된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3천 명 이상의 유저가 몰리면서 팬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블리자드는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가 확장팩 '브루드워'를 통해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만큼, 17년간의 대미를 장식할 '공허의 유산' 또한 글로벌 흥행게임 반열에 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번 '공허의 유산'으로 '스타2' 삼부작은 완결되지만, 블리자드는 이후로도 다양한 추가 임무팩과 게임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가 임무팩은 '노바 비밀작전'과 2인 동시 접속모드인 '집정관 모드' 등이다. 지난 론칭 쇼를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갈 것이라고 밝혀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화하는 전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이번 '공허의 유산'은 지난 17년간 이어진 SF 대서사시의 환상적인 결말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의 캠페인 모드는 댈람의 신관 '아르타니스'가 역할을 맡게 된다. 유저는 프로토스 함대 최후의 운명을 건 전투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상징하는 짐 레이너, 케리건, 제라툴의 마지막 운명을 미션을 통해 결정짓게 된다. 공허의 유산은 캠페인 모드뿐만 유저들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도입했다. 이는 '집정관' 모드와 '협동전 임무' 등이다. 이는 지난 9일 출시 행사에서 열린 이벤트 전을 통해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먼저, 집정관 모드는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기지와 병력을 함께 운영하며 적들을 상대하는 게임 모드이다. 함께하는 유저들은 병력 운영과 자원 관리를 분담하고 서로 자신이 담당하는 부분에 집중해 게임을 즐기며 경기를 풀어가는 독특한 게임 모드이다. 유저들은 집정관 모드를 통해 친구와 함께 보다 정밀한 전략을 펼칠 수 있으며, 둘만의 독특한 전략과 협업 플레이로 전투를 이끌 수 있다. 또한, 이 모드는 실력이 좋은 친구에게 게임을 배우거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친구에게 게임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기 쉽다. 다음 '협동전 임무'는 이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엔 없던 새로운 게임 모드이다. 유저는 팀을 구성해 강력한 동맹 사령관 역할을 맡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각의 사령관은 자신에게 전문화된 업그레이드와 장비 보너스 등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유저는 사령관의 레벨을 올리며 다채로운 임무를 함께 달성하며 싸워나가게 된다.
한국 e스포츠 새바람 부나 '공허의 유산'은 잠시 주춤한 국내 e스포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특히 멀티플레이에 있어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등 이전 시리즈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게임 시작 일꾼 수가 12기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지루했던 초반 경기 운영이 보다 속도감있게 전개되는 요소로 작용한다. 초반 자원을 보다 빠르게 축적해 전 보다 빠른 운영과 전략적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공허의 유산'에는 각 종족 별로 2종씩, 총 6종류의 유닛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테란의 사이클론과 해방선, 프로토스 사도와 분열기, 저그 가시지옥과 궤멸충 등이다. 이 특수 유닛들의 참전으로 더욱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등장할 전망이다. 특히, 테란의 사이클론은 기동 전술에 뛰어난 중장갑 지상유닛이다. 적을 일일이 타깃팅 하지 않아도 기동간 자동 사격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싸이클론과 함께 한 쌍의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한 중무장 항공기 해방선은 테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프로토스 신 유닛 분열기는 파괴적인 에너지 방출해 적진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유닛이다. 또한 게임 초반 적을 교란하며 공격적인 전술을 펼칠 수 있는 유닛 사도도 등장한다. 저그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간판 저그 간판 유닛인 '가시지옥'이 돌아왔다. 여기에 중장갑 공성 유닛인 궤멸충이 새롭게 투입돼, 보다 강력해진 지상전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공허의 유산'은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게임 전반에 걸친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과 멀티플레이 전투로 프로리그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공허의 유산', 블리자드의 새로운 모멘텀 될 것 '공허의 유산'은 출시 24시간 만에 전 세계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모바일게임의 강세 속에서 패키지 형태의 RTS가 이 정도 관심을 받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17주년을 맞는 '스타' 시리즈에 대한 유저들의 애착과 기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독립 확장팩'으로 출시돼 시리즈 전작인 '스타2: 자유의 날개'와 확장팩 '군단의 심장'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17년간의 노하우와 감각을 이번 '공허의 유산'에 집중했다. 이번 '공허의 유산'은 지난 '스타2' 시리즈의 단점을 보완하고 핵심 재미와 속도감을 살렸다. 여기에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기대와 비전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유저들 역시, 게임 전반의 스타일 변화로 기존 선수과 신흥 강자들의 격돌을 주시하고 있는 만큼, 공허의 유산 e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공허의 유산은 에픽한 캠페인, 새로운 유닛, 그리고 완전히 새로워진 협동전 임무 등 최고의 게임 모드를 선보여,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며 "이후 새로운 게임 플레이, 스토리 업데이트 등이 이어질 것이다. 이런 최강의 '스타2'가 새로운 e스포츠 시대에 함께한다면 전략 게임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밝다"고 전했다.
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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