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능 시험장에서 정체 모를 PMP가 자신의 가방에서 발견돼 억울하게 퇴실 조치 당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사연이 사실 한 재수생의 자작극으로 드러났다.

사건 발생 학교로 지목 당한 경기도 평택 안일중학교측은 “그날 안일중학교에서는 부정행위 적발 건수도 없었을 뿐더러 퇴실도 없었다”며 “말도 안되는 기사가 떠서 감독관으로 들어온 선생님 73명에게 일일이 전화해 확인하느라 업무가 마비됐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 시험을 보다가 퇴실 조치를 당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만일 수능 시험 중 부정행위가 발생할 경우 해당 학생의 시험이 끝난 후에 조서를 작성하고 사실 확인과 함께 교육청에서 처리하는 것이다.

앞서 ‘공부의 신 강성태’ 온라인 생중계 방송에 등장한 한 재수생이 “제 PMP도 아닌데 오해를 받아 수능 시험장에서 퇴실 당했다”며 울먹였고 이 방송 내용이 온라인에서 기사화되면서 안일중학교 측이 이날 하루 업무가 마비되는 등 혼란을 겪었다.

강성태 측은 해당 영상 제목과 자막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고 학교 측이 확인해주셨다”며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중계로 진행한 방송이었음을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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