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조보아가 최태준의 침대를 급습했다. 11월 15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잠을 자는 이형순(최태준 분)의 침대에 파고 드는 장채리(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순과 채리는 진애(유진 분)의 일을 걱정하고, 채리는 훈재(이상우 분)가 남 일 같지 않다고 형순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남같지 않다고, 혹시 자신의 천생연분이 아닐까 말하는 채리였다. 형순은 이에 질투를 하며 "왜? 훈재 형에게 관심 있어? 막 끌려?"라며 투덜 거린다. 채리는 계속해서 뭔가 익숙한 느낌이라고 말하지만, 훈재가 자신의 이복 오빠라고 생각하진 못하는 모습이었다.그날 밤, 채리는 진애의 옆에서 잠을 청하지만 진애는 잠꼬대를 하는 채리의 행동에 짜증을 내며 안방에 가서 자라고 말한다. 채리는 산옥(고두심 분)을 찾아가지만 산옥은 동출(김갑수 분)과 함께 자고 있었다. 동출을 깨우기 싫은 채리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형순의 방으로 향했다. 형순은 잠을 자다 덥다며 눈을 뜬다. 그때 자신의 목에 손을 두른 채리의 손을 보게 되는 형순. 형순은 채리가 옆에 있다는 것에 놀라고 훈재(이상우 분)의 눈치를 본다. 훈재는 민망해서 잠을 못 잤다고 한숨을 쉬고, 채리는 훈재에게 "볼 수록 참 친근하다. 오빠도 그렇죠?"라고 물었다. 훈재는 아니라고 잘라 말하고, 형순은 채리에게 나가라며 눈치를 주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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