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비아트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아트론은 전날보다 3.50% 오른 1만62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Mobile 기기의 고해상도화와 Flexible OLED 수요 증가 추세가 나타남에 따라 16년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LTPS Backplane 관련 신규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특히 비아트론은 LTPS 공정에 적용 (Flexible 미적용)되는 In-line 열처리 장비 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중화권 업체들로부터의 신규 수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국내 업체들의 Flexible OLED 설비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LTPS, PI (Polyimide) Curing용 Batch형 열처리 장비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해다.
정 연구원은 “현 주가는 16년 예상 실적 기준 P/E 7배로 최근 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낮은 Valuation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동사는 동종 업체들에 비해 고정비 부담이 낮아 16년 ROE와 ROIC가 각각 30%, 52%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당초 하반기에 기대했던 중화권 업체들의 신규 투자 건 중 일부가 내년 초로 지연될 가능성도 있어 하반기 실적이 다소 정체를 보일 수 있으나, 내년 상반기 신규 수주 모멘텀이 클 것으로 전망되어 주가 흐름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어 현 시점에서의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비아트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만25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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