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 '1박 2일'
출처 : KBS '1박 2일'

[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가을여행을 떠난 가운데 독서 지식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홍천 살둔마을로 떠나는 가을 산장 여행 '강원도 홍천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스태프들이 동반하지 않은 채 직접 카메라를 들고 셀프 촬영을 해 방송분량 15분을 만들어 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차태현은 다짜고짜 밥을 먹으러 가자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6인분의 식사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차태현의 아내는 당황스러워 했지만 이내 식사를 마련했고 멤버들은 먹방으로 15분의 분량을 채워 웃음을 자아냈다. 그것도 부족해 멤버들은 강남 신사동에서 에이핑크의 보미를 발견하고 미용실로 습격해 보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우연히 차태현의 친형이자 영화제작자 차지현까지 만나 즉석 오디션까지 펼쳐 예능감은 더욱 빛났다. 베이스캠프인 강원도 홍천으로 출발한 멤버들은 차안에서 잠든 멤버의 얼굴에 물을 뿌리며 분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이날 주위를 집중 시킨 것은 다름 아닌 독서 레벨테스트였다. 멤버들은 초등학교~고등학교 수준의 문제의 레벨테스트에 난색을 표했고 오답퍼레이드가 이어졌다.김준호는 '외국 작가와 그가 쓴 작품이름을 3개 이상 쓰시오'라는 문제에 셰익스피어를 섹X피어라고 적어 “한국식 발음이다”며 당황해 했다. 또 정준영은 '님의 침묵' 등을 지은 시인 한용운의 호를 묻는 질문에 "EBS에서 천번도 넘게 봤다"며 자신있게 "도올"이라고 적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도원결의’를 적어야 하는 문제에서는 ‘의동단결’이라는 기상천외한 답까지 이어지자 차태현은 급기야 “수찬이에게 이번 1박 2일 방송 못 보게 해야겠다. '런닝맨' 보라고 해야 겠다”라고 말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독서 레벨 테스트 결과 데프콘, 김준호, 김주혁이 7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차태현은 40점으로 4등, 정준영, 김종민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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