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양평군은 2016년도 일반회계의 자주재원인 지방세를 550억 6900만 원, 세외수입을 188억 6400만원으로 계상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60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군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30여억원에 이르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동산 압류 및 공매는 물론 부동산 대위등기를 통한 공매, 가택 수색, 예ㆍ적금 추적 등 동산 압류도 강력하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고질적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회수, 내 고장 담배 애용하기, 고액 납세자 주소 옮기기, 토지의 사실상 이용실태 조사, 별장 및 룸살롱 등 사치성 재산의 일제조사 등 숨겨진 세원을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수를 증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8월 각 세대당 6000원씩 부과하는 개인 균등할 주민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대규 세무과장은 4일 “군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액 징수 기법교육,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등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