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2015년 10대 기계기술’ 선정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재난재해 대응 로봇 ‘휴보’, 철도차량 승차감 향상을 위한 능동현가장치 등이 ‘2015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유홍희·한양대 기계공학 교수)는 올해의 기계기술을 선정, 28∼31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한국산업대전<사진> 부대행사로 열린 ‘2015 기계의 날’에 기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기계기술은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 제품 또는 기술이 대상이다. 연구자의 노고 를 치하하고 고급 기계기술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기술 및 장치는 ▷대우조선해양의 ‘대용착 수평자세 자동용접기’, 대주기계의 ‘습식압축(Wet Compression)’ ▷두산인프라코어의 ‘초고속 5축 가공기 FM200/5AX’, ▷㈜레인보우의 ‘재난재해 로봇 휴보 기술/DRC-Hubo’ ▷아이티엔지니어링의 ‘친환경 자동차 저변 확대를 위한 고속전기자동차용 플랫폼’ ▷LG전자의 ‘능동스마트 제어식 한랭지형 1등급 시스템 에어컨 멀티V IV’ ▷한국기계연구원의 ‘나노기반 초정밀/초미세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기술’ 등이 있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엠피에스코리아의 ‘전동휠체어를 위한 무동력형 탑승자 자세 안정화 기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철도차량 승차감 향상을 위한 철도차량용 능동현가장치 기술’ ▷현대자동차의 ‘실용성능 저연비형 세타-i 2.0L 터보 GDI 엔진’ 등이 선정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10대 기계기술을 매년 선정해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고급 기계기술 확보하고 신기술 발전을 진작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기술! 제조업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구호로 개최된 한국산업대전은 국내외 대표기업을 포함해 34개국 1300여개 사가 참여했다.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계류, 부품, 소재뿐만 아니라 IT융합, 스마트공장, 로봇, 드론 등 제조혁신을 이끌 첨단기술들이 한자리에 선보였다. 특히, 행사 중 독일 지멘스 사의 ‘스마트공장으로 가는 길’ 디지털포럼에는 900여명의 참석자가 몰려 선 채로 강의를 듣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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