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마마무가 故 배호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3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영혼을 울리는 불멸의 노래-故 배호 편’ 1부로 꾸며져 박기영, 호란, 마마무, 배기성, 이세준, 테이, 손준호, 김필, 김형중, 레이지본, 견우,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첫 번째 순서는 손준호였다. 아내 김소현 없이 솔로로 출연한 손준호는 ‘영시의 이별’을 선곡해 파워풀한 목소리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이어 두 번째 순서는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견우였다. “노래가 부르고 싶었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낸 견우는 ‘오늘은 고백한다’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견우는 노래의 사이에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김태우의 ‘사랑비’ 등을 절묘하게 조화를 시킨 새로운 편곡으로 시선을 모았다. 대결 결과, 손준호가 346점을 획득하며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순서는 이세준이었다. 이세준은 ‘마지막 잎새’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싶다”라고 밝히며 노래를 시작했다. 이세준은 특유의 미성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열창했고, 그의 진심 어린 무대가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했다.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온 힘을 다해 부른 것 같다” “미성에 처연한 느낌이 담뿍 담겨있다”라며 이세준의 무대에 감탄했고, 이세준은 368점을 획득하며 손준호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로 등장한 테이는 ‘누가 울어’를 선곡했다. 테이는 故 배호와 닮은 매력적인 저음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고음까지 넘나들며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세준을 넘지는 못했다. 이어 다섯 번째 순서로 마마무가 나섰다. 마마무는 무대에 앞서 “목표는 1부 우승”이라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는 ‘두메산골’을 선곡, “가을에 맞는 발라드로 편곡했다”라며 “저희의 알맹이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퍼포먼스 없는 무대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청아하고, 매력적인 보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랩과 판소리까지 조화시키며 무대를 꽉 채웠다. 마마무는 실력파 걸그룹다운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소화하며 404점을 획득해 이세준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이날 1부 마지막으로 무대에 등장한 김형중은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선곡했다. 이날 첫 출연한 김형중은 특유의 감미롭고 따뜻한 목소리의 매력을 살려 故 배호의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냈고, 이내 분위기를 경쾌하고 밝게 연출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마마무와 김형중의 대결 결과, 마마무가 404점으로 자리를 지켜내며 실력파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첫 우승 트로피를 받게 된 마마무는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활짝 웃으며 행복해했고, 이어 “다음 주도 기대해 달라”며 1부 우승 소감을 밝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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