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성고은 기자] 시원이 황정음을 떠나보냈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에서는 김신혁(시원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을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온 신혁. 혜진은 일을 알려주는 신혁에게 새로 보였다고 말하고 이에 신혁은 "일하는 남자는 멋있지. 나한테 살짝 반했나? 내가 봐도 지금 내 모습은 섹시하거든"이라고 말한다. 혜진은 당황하고 "기자님이 너무너무 좋은데요"라고 말하며 거절을 하려 한다. 그러나 신혁은 혜진의 말을 자르며 "그랬구나! 그랬어. 나를 너무너무 좋아했구나"라며 최면을 거는 듯한 손짓을 해 보였다.
그러나 잠시 후. 혜진은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는 성준에게 다가가 담요를 덮어 준다. 혜진은 잠든 성준을 보며 미소를 짓지만 그때 사무실로 들어간 신혁은 혜진의 행동을 발견하고 한숨을 쉬는 모습이었다.따라잡겠다고 작정한 신혁은 혜진을 카페로 데려가고 "여자친구"라고 지칭하는 점원에게 "여자친구 아니에요, 아직"이라며 어깨동부를 하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멋짐이 물이 오른 신혁. 그러나 신혁은 성준이 쓰러지자 혜진을 성준에게 보냈다. 혜진은 병원에 데려다 준 신혁에게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너무나도 좋은 사람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신혁은 진짜 마지막으로 동전 던지기를 하자며 '돌아보지 않고 갈 것'과 '붙잡을 것'을 내기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신혁은 결과를 보지도 않고 혜진에게 가라고 말하고, 끝가지 너무나도 멋있는 모습으로 혜진을 보냈다. 혜진이 떠나고 뒤늦게 손을 펴 동전을 보는 신혁. 거기에는 동전의 뒷모습이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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